SK증권은 23일 "여전히 시장의 키(KEY)는 외국인이 좌우하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며 외국인 선호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현철 SK증권 선임연구원은 "외국인 선호 종목 대부분은 펀더멘털적인 우수성과 더불어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개인 투자자들 역시 실적 및 내재가치가 우량한 종목들에 대한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거래소시장에서 지난 1월과 6월,11월 각각의 기간 동안 외국인 지분이 꾸준히 증가한 종목으로 LG애드 현대산업개발 웅진닷컴 삼일제약 롯데칠성 에스원 한미약품 대덕전자 대림산업 LG건설 동아제약 유한양행 제일약품 신도리코 태평양 삼성정밀화학 현대모비스 롯데제과 한솔제지 풍산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