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태평양이 성공적인 구조조정으로 실적 호전 추세가 뚜렷하다며 23일 '매수' 추천했다. 이 증권사는 태평양이 올해 작년보다 23% 는 9,730억원의 매출로 66% 증가한 1,405억원의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 내년 매출은 1조1,093억원으로, 순이익은 1,928억원으로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희승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적정주가를 12만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