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일반 투자자도 선물거래소가 개설한 코스닥50옵션 모의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모의시장 거래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15분까지 이뤄진다.
또 다음달 10일부터 거래단위가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변경 예정인 새로운 코스닥50선물도 함께 거래된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고수들의 포트폴리오해외주식 고수들이 반도체지수 관련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주를 매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고수들이 지난 18일(미국 현지시간)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3X(SOXL)였다. 이 종목은 이날 주가가 5.8% 내렸는데도 매수를 택한 투자자들이 많았다. SOXL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세 배로 따른다. 투자 고수들이 반도체 지수는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고 본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날 7.21% 떨어진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1.5배 쉐어즈 (TSLL)은 순매수 2위였다. 이 ETF는 테슬라의 하루 주가 수익률을 1.5배 추종한다. 테슬라 주가가 앞으로 오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 이들이 많다는 얘기다. 엔비디아는 순매수 3위였다. 비트코인 선물지수를 두배로 추종하는 2X 비트코인 스트래티지(BITX)는 순매수 4위였다. 마이크로소프트가 5위로 뒤를 이었다. 대만 TSMC는 순매수 6위였다. 투자 고수들은 ICE 반도체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반대로 3배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배(SOXS)를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그래닛셰어즈 2X 롱 코인베이스 데일리(CONL·순매도 2위)에도 매도세가 몰렸다. CONL은 코인베이스의 상승률을 2배로 추종한다.에이알엠홀딩스(ARM), AMD는 각각 순매도 3위와 4위였다. 테슬라(순매도 5위), 인텔(순매도 6위), NVDL(순매도 7위), SOXX(순매도 8위) 등도 매도세가 컸다.
국도화학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억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4% 감소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2961억4600만원으로 13.8%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9억9900만원으로 적자 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28억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9.2% 감소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조1573억원으로 10.1%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9.9% 감소한 675억5300만원으로 집계됐다.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