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메이저의 시멘트부문 신설법인에 총 9천800억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21일 채권단에 따르면 산업(주간사), 한빛, 조흥은행과 삼성생명 등 주요 금융기관은 최근 동양시멘트에 대한 자금지원과 관련한 회의를 갖고 최장 만기 8년짜리 자금 9천800억원을 대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금융권의 이번 자금지원은 프랑스 라파즈 그룹으로부터 1억달러를 유치해 내년초 분사되는 동양시멘트(가칭)의 공장및 설비 등을 담보로 한 시설및 운영자금, 정책자금 등 다양한 형태로 추진된다. (서울=연합뉴스) 이우탁기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