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4분기 국내 일반투자자의 외화증권 투자규모는 20억6천만달러로 상반기(19억2천만달러)에 비해 7.2% 증가했다고 증권예탁원이 21일 밝혔다. 이 기간 일반 법인과 개인 등 일반투자자가 투자한 외화증권 가운데 채권이 15억7천만달러로 전체의 76.1%를 차지했으며 이어 주식(20.7%), 신주인수권(3.1%), CD/CP 0.1% 순이었다. 투자 지역별로는 유로시장이 87.4%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아시아(9.7%), 미국시장(2.9%) 순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hopem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