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안정환 애널리스트는 21일 삼영전자[05680]가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재무구조 우량주라면서 매수를 추천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삼영전자가 상반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주가 낙폭이 다소 과대했던 데다 디지털TV 및 디지털 위성 방송 서비스 시작으로 칩콘덴서의 매출 확대가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전해 콘덴서 부문에서 국내시장 점유율 1위로 확고한 지위를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우수한 재무구조를 지난 대표적인 가치주"라고 강조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삼영전자의 매수가격대는 6천550∼6천650원, 매도가격대는 7천500∼8천원이라고 각각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