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들은 장 마감후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의 10월 수주-출하비율(BB율)발표를 앞두고 5거래일째하락세가 이어졌다.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날에 비해 무려 30.64P(5.84%)나 급락한 494.12에 장을 마쳤다. 전날 1.18% 상승했던 인텔은 이날 나스닥에서 1.04달러(3.36%) 내린 29.95달러에 장을 마감했으며 인텔의 최대경쟁업체인 AMD도 3.37% 하락한 13.19달러에 거래를마쳤다. D램 생산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상승세를 보였던 전날과 달리 1.26달러(4.61%) 하락한 26.06달러를 기록했으며 램버스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도 각각 6.89%,5.19% 주가가 빠졌다. 반도체 장비업체들 가운데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은 5.64% 내린 36.65달러에 마쳤으며 노벨러스도 5.96%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