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조회기 업체 나이스 등이 출자한 사업자가 관광복권 대행사업자로 선정됐다. 20일 나이스에 따르면 코로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관광복권사업 대행을 위한 계약을 조인했다. 코로또는 나이스 5% 등 9개사의 지분 출자로 설립됐다. 나이스는 복권 판매용 전용단말기에 카드결제시스템을 적용하고 현금지급기 등을 통해서도 복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또의 '로또복권'은 구매자가 번호를 선택하며 해당 등수의 당첨자가 없을 경우 다음 회차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