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중심의 투자전략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굿모닝증권은 20일 "미국의 증시흐름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증시도 조정을 받더라도 큰 폭의 하락을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국내 증시의 추가상승 추세에 무게를 둔다면 대형주 중심의 강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굿모닝증권측은 설명했다. 먼저 현재의 외국인의 움직은 감안할때 단기간에 대향 매도세로 돌아설 가능성은 적다는 분석이다. 다음으로 외국인이 현물 뿐만아니라 선물시장에서도 매수 강도를 높이고 있어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고 마지막으로 지수가 전고점을 오르내리면서 기관 투자자의 매도 압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굿모닝증권은 외국인과 기관이 대형중 중심으로 움직이는 점을 고려할때 대형주에 대한 투자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