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52주 신고가종목이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현재 롯데칠성을 비롯한 33개 종목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롯데칠성은 오전 11시 현재 4만6천원(13.60%) 오른 38만4천원을 기록중이다. 롯데칠성은 최근 3거래일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민은행이 상중후 고가를 경신한 것을 비롯,대한재보험과 현대해상등 보험주도 나란히 신고가 대열에 합류해 금융주 매기가 살아있음을 반영했다. 남광토건 삼익건설 동부건설 중앙건설 등 건설주들도 대거 신고가를 기록했다. KEC 케이아이씨 LG애드 해태유업 이수화학 현대시멘트 등도 신고가를 기록, 실적호전기업에 대한 관심이 여전함을 보여줬다. 한국유리 영풍산업 두산건설 동부건설 계양전기 등 우선주도 신고가 랠리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