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디와이는 6억원 규모의 빙축열시스템 설치공사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디와이는 올해초 빙축열시스템을 개발,특허취득까지 완료했다며 추가계약을 합치면 빙축열시스템으로 인한 수주규모가 연말까지 5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빙축열 시스템은 여름철 심야전력을 이용해 물을 얼려 두었다가 낮에 이를 녹여냉방에 사용하는 설비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