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공모주 시장에는 평화정공 등 3개사만 선을 뵌다. 19일엔 이림테크,20일엔 평화정공과 지티앤티가 각각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들은 모두 자본금 50억원을 밑도는 소형 종목이다. 그렇지만 순이익 규모는 자본금에 육박할 정도다. 수익성이 뒤따라준다는 얘기다. 지난주엔 청약업체가 눈에 띄게 줄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주 청약기업의 공모가가 상대적으로 낮고 물량도 적다는 점을 감안하면 청약 경쟁은 만만치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