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제지가 147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신호제지는 보통주 295만4천주(액면가 5천원)를 유상증자하기로 결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5천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30일이다.또 신주권은 12월21일 교부돼 24일 상장될 예정이다. 배정대상자는 채권자 현대제이차유동화전문회사 등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