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6일 대덕전자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대우증권은 대적전자의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에 비해 1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4.8%,순이익은 40.7% 감소했다면서 그러나 이는 1분기 이익이 2분기로 이월된 영향이라고 지적했다. 대우증권은3분기 발생한 일회성 비용과 감가상각비 감소로 4분기에는 3분기 대비 순이익이 47.2%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우증권은 또 "내년에는 고다층PCB 수주의 점진적 회복과 반도체 패키지용 PCB의 신규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매출액이 20.3% 늘어나고 순이익은 18.6%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