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정보통신은 2분기와 3분기 누적매출이 297억7천만원에 순이익 4억7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2.7%, 순이익은 15.8% 증가한 것이다. 또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54% 증가한 23억7천만원, 경상이익은 6.5% 늘어난 5억6천만원을 기록했다고 대신정보통신은 덧붙였다. 대신정보통신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출과 이익이 상승한 이유는 네트워크 서비스, 물류서비스 부문에서 고정수익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3월결산을 하기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는 상반기 결산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