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 가운데 SK텔레콤과 한국통신의 주가는 내렸으나 나머지는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SK텔레콤의 주가는 전날보다 0.04달러(0.16%) 하락한 24.46달러를 기록했으며 한통도 0.32달러(1.37%) 내린 23.00달러에 장을 마쳤다. 반면 한국전력의 주가는 전날보다 0.41달러(4.55%)나 오른 9.42달러에 거래됐으며 포항제철과 하나로통신도 각각 0.35달러(1.84%)와 0.10달러(3.53%) 상승한 19.40달러, 2.93달러를 기록했다. 이밖에 전날 21%의 급등세를 나타냈던 미래산업은 이날도 12.61%(0.29달러)나급등해 2.59달러를 나타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