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올해들어 3.4분기까지 ▲판매 67만900대(내수 31만799대, 수출 36만101대) ▲매출 9조686억원(내수 3조6천859억원, 수출 4조3천329억원, 기타 1조498억원) ▲영업이익 3천639억원 ▲경상이익 2천803억원 ▲당기순이익 4천222억원의 경영실적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620억원보다 160.6%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연간실적(3천307억원)도 이미 뛰어넘은 것.

영업이익도 지난해 1-9월 누계실적보다 46.3%, 경상이익은 63.8% 각각 늘었다.

특히 판매대수가 8.3% 늘어난 반면 매출은 18.8%나 증가, 레저용차량(RV) 등 고수익 차종 판매 호조와 미국시장에서의 선전, 환율상승 등의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또 3.4분기 실적은 판매가 22만6천12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2%, 매출은3조1천153억원으로 10.1%, 영업이익은 1천227억원으로 20.5%, 경상이익은 1천157억원으로 94.1% 늘었으나 법인세 증가로 당기순이익은 0.9% 증가한 801억원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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