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셋톱박스 전문업체 아즈테크놀러지의 경영권을 인수했다는 소식으로 급등했다.

주가는 9.97% 오른 3,640원. 지난 8월 28일 4.020원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장 중 11% 이상 오르기도 했다. 거래량은 전날의 두 배 가량 되는 114만주를 넘어섰다.

이날 32.5억원을 출자해 주당 2만500원에 15만8,576주, 지분의 52.86%를 확보해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셋톱박스 시장의 전망이 좋고 아즈테크놀로지의 재무구조와 기술력이 좋아 투자목적으로 지분출자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즈테크놀러지는 지난 99년도에 설립된 연 매출 250억원 규모의 중견 셋톱박스 전문업체로 중동 및 유럽에 대부분을 수출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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