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스마트카드업체 씨엔씨엔터가 올 들어 3/4분기까지 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지난해 동기대비 14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누적매출액은 7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38% 증가했고 경상이익은 8.8억원으로 532% 급증했다. 순이익은 550% 증가한 6.5억원으로 지난해 순이익 5.7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생존의 시기였고 올해부터는 도약의 시기"라며 "지난해와 비교한 증가량이 큰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예상보다 카드사들의 교통카드 병용 카드도입시기가 늦어지고 있어 예상매출의 일부가 내년으로 넘어갔다"며 "카드사들과 일정부분 합의된 카드 공급물량이 남은 4/4분기에 500만장 정도 예상되고 있어 남은 두 달 사이에 3/4분기까지의 매출 이상의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씨엔씨엔터는 올해 270억원의 매출과 50억원의 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8억원의 매출과 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