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순매도 하루만에 매수우위로 전환, 1,516억원을 순매수했다. 14일 외국인은 뉴욕 증시 강세, 반도체 가격 급등을 반기며 매수 규모를 확대, 전날 신용등급 상향을 기점으로 매도우위로 돌아설 것이라는 우려를 일축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비중 확대에 주력했다. 사흘만에 매수우위를 보이며 538.8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 사상최고 수준도 59.04%로 높아졌다. 또 국민은행 246.8억원, LG전자 184.2억원, 한국전력 155.4억원, 삼성증권 95.8억원, 포항제철 92.4억원, 제일제당 70.7억원, 삼성SDI 45.7억원, 삼성전기 45.2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현대차를 112.3억원 순매도한 것을 비롯, 대우조선 83.1억원, 농심 43.1억원 ,삼성화재 36.2억원, 현대증권 28.4억원, 하이트맥주 17.6억원, 하이닉스 17.1억원, 서울증궈 10.4억원 등을 순매도 상위에 올렸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