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자진 취소 결의로 9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던 케이디엠이 상한가로 급반전했다.

14일 케이디엠은 전날보다 7천5백원 오른 7만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도 유통물량의 절반이 넘는 3만1천주가 거래됐다.

증권전문가들은 자진철회를 앞두고 이같은 주가급등이 나타나는것에 대해 "단타를 노린 데이트레이드나 소액주주의 마지막 물량털기 작전일 가능성이 높다"며 추격매수를 삼가라고 충고했다.

실제로 주가반전시점이 주가급등과정에서 유통물량의 대부분이 거래되며 조정을 보였던 지난 10월 15일의 주가와 거의 일치한다.

케이디엠은 지난달말 주총에서 회사를 인수한 미국 존슨컨트롤스사측의 임원진으로 이사진이 교체된뒤 등록자진 철회를 결의했었다.

이후 3일동안의 거래정지이후 재개된 1일이후 전날까지 연속 하한가를 기록,19만원대의 주가가 6만2천5백원까지 밀렸었다.

이에 앞서 존슨컨트롤스사는 공개매수를 통해 90%이상의 지분을 확보,현재 유통물량은 5만6천주에 불과하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