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스틸은 3분기 누적 매출이 작년동기 대비 8.2% 증가한 2조1천82억원, 영업이익은 8.9% 늘어난 1천668억원, 경상이익은 20.9% 늘어난 40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INI스틸은 작년도에 계상된 채무면제이익 관련 현재가치할인차금의 당기 상각분214억원 및 외화환산손실 83억원 등 실질적인 현금유출이 없는 비용을 감안할 경우실질적인 경상이익은 702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같이 작년 동기에 비해 실적이 호전된 것은 매출액 증가와 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가 원가절감 등으로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4분기 실적은 민간건설수요 호전으로 10월 판매량이 9월에 비해 약 6만t가량 증가했고, 9월부터 철근, 형강 및 레일 등 주력제품 가격이 각각 1만5천원에서 2만원 정도 인상돼 매출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창섭기자 l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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