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가 올 들어 3/4분기까지 1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지난해 동기대비 64%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누적매출액은 지난해 832억원에서 20% 감소한 662억원을 기록했고 경상이익은 지난해 41억원에서 이번에 1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실적 악화에 대해 이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경기의 침체로 인한 매출감소와 사옥매각으로 인한 14억원의 손실 그리고 연구개발비 및 감가상각비 20억원 증가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전체인원의 30% 정도를 구조조정했고 매각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비업무용자산 등의 추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일반관리비등의 감소와 영업외 이익의 발생으로 올 결산기말에는 다시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