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4일 현대정보기술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천9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 줄었으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124억원과 22억원으로 각각 47%와 80% 감소했다고 전했다.

SK증권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현대정보기술이 신규주문 감소와 베네수엘라 주민증 사업 수주실패등 해외시장 부진으로 매출액이 줄었으며 과다경쟁과 재고자산처분손실 21억원 때문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에는 전자정부 프로젝트 수주로 매출액이 15% 가량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현대차그룹 거래비중 축소 등으로 수익성은 다소 악화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시장수준수익이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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