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박정욱 애널리스트는 14일 한국고덴시의올 반기(3월∼9월) 순이익이 30억원으로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110% 상승했다고 전했다.

또 환율하락에 따른 재료비 감소 등으로 매출원가율이 크게 떨어지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도 각각 326%와 142% 증가한 53억원과 45억원에 달하는 등 이익규모가크게 확대됐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포토센서 등 광반도체 응용제품 제조업체인 고덴시가 수주물량 감소 영향으로 매출액은 15.7% 줄어든 681억원에 그쳤다고 그는 덧붙였다.

한편 박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사에 대한 공급건은 최종 샘플 테스트가 끝나 올해 안에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기대되며 초기 공급규모는 월 50만달러 상당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또 지난달 전광판 부품을 공급하는 고덴시테크놀로지와 합병이 이뤄져 이달부터월 10억원 매출과 3억원 순이익 증가효과가 기대된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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