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4일만에 하락했다. 13일 주가지수 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30포인트(0.41%)내린 72.30에 마감됐다. 약세로 시작,국가신용등급 상향 소식으로 강세로 반전됐으나 막판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약세로 장을 마쳤다. 특히 기관이 매도차익거래 잔고를 청산(현물매수·선물매도)하면서 매도세가 크게 늘어났다. 반면 현물시장에는 프로그램 매수가 1천8백억원 가까이 유입됐다. 외국인은 7백9계약을 순매도했다. 마감동시호가에 선물가격이 하락하면서 시장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이 심화됐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