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은 3분기 누적 매출이 3백4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10.1%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 등은 지난해말 영업인력 충원과 광고비 증가로 10% 가량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의약분업에도 불구하고 병.의원 영업에 강점을 갖고 매출이 증가한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올해 지난해의 12% 이상의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