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660만달러 해외전환사채의 매입소각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채권매입 및 소각예정일은 오는 12월7일까지이다. 기륭전자는 지난 99년 12월 오는 2004년 12월8일 만기의 전환사채 1천만달러를 발행했다. 이중 340만달러가 이미 전환됐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