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12일 대동이앤티, 아토스 등 2개사가 제3시장 신규지정을 신청, 승인심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대동이앤티는 지난 97년 설립한 게임기기.컴퓨터 주변기기 유통업체로 현재 자본금은 8억원,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7억원을 기록했다. 아토스는 지난 89년 설립한 공장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생산하는 정보처리업체로 자본금은 8억원이고 올해 상반기 33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174개 업체가 제3시장 신규지정 승인을 받았고 160개사의 매매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