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2일 업계최초로 자산관리사(FP)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인 'FP DESK'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FP DESK'는 예금,대출,부동산,주식,보험 등 금융상품에 대한 분석정보를 자산관리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데다 자문서비스, 재정설계 도구 등도 지원한다. 현대증권 관계자는 "상품과 증권관련 컨설팅에 국한된 증권사의 랩어카운트 서비스를 보완하면서 선진국형의 개인자산관리제도(PFMS)도 도입했다"며 "전문 자산관리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