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증권거래소가 발표한 상장법인 자본잠식현황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현재 전체 상장법인(688개사)의 20.1%인 138개사가 자본잠식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54.3%인 75개사는 전액자본잠식상태여서 이를 일정기간내 해소하지못할 경우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고 증권거래소는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