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지나월드 등 3개사가 코스닥 시장에 신규등록돼 13일부터 매매거래가 시작된다고 11일 밝혔다. 지나월드는 봉제 및 플라스틱완구 판매업체로 등록전 공모가는 3천8백원(액면 5백원),청약경쟁률은 4백7 대 1이었다. 씨엔드에치 등 5명이 지분 70%를 갖고 있다. 어플라이드엔지니어링은 시스템 통합(SI)업체로 청약경쟁률은 7백15 대 1.민병성 대표 등 3명이 44.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디칩스의 청약경쟁률은 3백47 대 1이었다. 권기홍 대표 등 3명이 지분 19.9%를 갖고 있다. 한편 증권업협회는 증권정보 제공업체인 에스티커뮤니케이션(A63290)과 샤워부스 제조업체인 그라스텍(A63190) 등 2개사가 제3시장에 신규지정돼 오는 14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