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뉴욕증시에 상장된 한국물들 가운데 국민은행,포항제철, 한국통신은 상승한 반면 한국전력과 SK텔레콤은 하락했다. 국민은행의 주가는 전날보다 3.55달러(11.54%) 급등한 34.30달러에 마쳤고, 포항제철은 0.53달러(2.9%) 오른 18.82달러, 한국통신은 0.16달러(0.73%) 높은 22.01달러에 각각 마감됐다. 반면 한국전력의 주가는 전날보다 0.19달러(2.16%) 내린 8.62달러, SK텔레콤은0.23달러(0.97%) 하락한 23.37달러에 각각 끝났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