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급등하면서 71선에 올라섰다. 시장베이시스는 지난 9월12일 이후 처음으로 선물가격이 현물지수보다 고평가된 콘탱고 상태로 돌아섰다. 8일 주가지수 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90포인트(2.75%) 오른 71.10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5천계약 이상 순매수하면서 상승장을 이끌었다. 시장베이시스는 백워데이션이 빠르게 축소되면서 종가기준 플러스 0.05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국민은행 신규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미리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외국인이 누적순매수포지션을 1만6천계약 이상으로 늘림에 따라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