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 서울지점이 지난달 대한방직과 한섬 등 중소형주의 보유 지분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SFB는 지나달 중순께부터 동일방직 지분을 장내 매입하기 시작해 13만5천9백주를 신규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지분의 6.80%에 해당하는 규모다. CSFB는 이와 함께 지난달 말부터 한섬 지분 9만4천30주를 추가 매입,보유지분을 4.99%에서 5.58%로 0.59%포인트 높였다. 한편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도 모나미 주식 3만5천주를 추가 매입해 지분 비중을 5.82%에서 7.12%로 1.3%포인트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