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국민·주택은행의 합병에 따라 이들을 9일부터 KOSPI200 종목에서 제외하고 신설합병법인인 국민은행과 금융업 예비종목 1순위였던 동원증권을 신규편입한다고 8일 밝혔다. 또 KOSPI100에는 국민은행과 동양제과가,KOSPI50에는 국민은행과 하이트맥주가 신규로 편입된다고 덧붙였다. 합병 국민은행은 12일부터 지수산정에 반영된다. 한편 한경다우지수 종목에도 동양제과와 합병 국민은행이 신규편입된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