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환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9월 경기호전에 따라 당초 예상보다 높은 1%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이번 4분기에는 2% 성장하고 내년 성장률은 3%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8일 전 총재는 금통위 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내년 경제성장률은 진념 부총리가 밝힌 것과 같이 3%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