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닷컴증권은 8일 올 하반기에 코스닥시장에신규등록한 종목 64개 가운데 3분기 실적이 호전됐거나 본질가치에 비해 저평가돼있는 종목 7개씩을 골라냈다. 3분기 실적이 호전된 종목은 유일전자[49520], 파인디앤씨[49120], 액토즈소프트[52790], 아라리온[35900], 바이넥스[53030], 신세계푸드[31440], 한네트[52600]이다. 키움닷컴은 종목 선정시 상반기 실적대비 실적호전 폭, 작년 온기실적대비 달성률,주간사의 올 실적추정치 대비 달성률을 위주로 살폈다고 말했다. 해당 종목은 3분기 누적매출액이 상반기 매출액보다 40% 이상 증가했으면서 영업이나 경상이익 증가율이 50% 이상, 3분기 누적매출액이 작년 온기매출액의 60% 이상이면서 영업.경상이익 달성률이 50% 이상, 3분기 누적매출액이 주간사 추정 올 매출액의 60% 이상이면서 영업.경상이익 달성률이 50% 이상인 조건을 모두 갖췄다고키움닷컴증권은 설명했다. 또 본질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으로는 태양산업[53620], 한텔[41940], 신세계푸드[31440], 오성엘에스티[52420], 이스턴테크[51530], 유일전자[49520], 코바이오텍[43090]을 들었다. 이들은 지난 7일 종가가 주간사 추정 주당본질가치의 140%를 넘지 않으면서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나 경상이익이 상반기대비 50% 이상 증가한 종목들이라고 키움닷컴증권은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