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7일 YBM서울음반의 기술적 반등이 기대되는 시점이라며 새로 '매수'추천의견을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지난달 8일 이후 현재까지 YBM서울음반의 주가하락률은 25%로 같은 기간의 코스닥지수 상승률에 비해 40% 이상 떨어진 셈이어서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올해 예상실적을 기준으로 한 PER는 11.2배로 음반업계 평균 PER(15.2배)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어서 추가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음반업계 실적이 집중되는 계절적 효과가 반영되는 시점인 데다 중소형주로 매기가 이전될 가능성이 높아 매수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