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7일 종합지수가 테러 이전 수준을 만회함에 따라 주가가 상대적으로 오르지 못한 종목들에 매기가 쏠릴 가능성이 있다며 유동성이 풍부한 코스피200 종목 중 테러이전 수준의 주가를 회복하지 못한 종목 20개를 소개했다. 현대증권은 보험 은행 제약 등 선도업종의 시세분출이 테러 전 주가수준조차 회복하지 못한 중조가 중형주들의 가격메리트를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해당 종목은 LG산전 대한항공 삼성전기 데이콤 삼성테크윈 일진 한화석화 효성 삼성물산 한국전력 SK글로벌 한진해운 SK 대우증권 아남반도체 호남석유화학 조흥은행 포항제철 코오롱 등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