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미국의 금리인하에 따른 뉴욕 증시 강세에도 불구하고 하락출발했다. 7일 닛케이 225 지수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73.96포인트, 0.70% 내린 10,559.76을 기록했다. 뉴욕 증시 종료 후 나온 퀄컴의 실적과 전망이 기대를 밑돌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를 부추겼다. 소니는 1% 하락했으며 반도체업체 도시바, 도쿄 일렉트론도 1~4% 주가가 빠졌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