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메모리반도체 128메가 SD램 가격이 하락세를 접고 소폭 반등했다. 6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0.43% 오른 0.90∼1.00달러(평균 93센트)를 나타냈다. 64메가(8×8)SD램 PC133은 보합권인 개당 46∼60센트(평균 51센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북미현물시장 주요 품목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 및 PC100은 전날과 같은 개당 0.95∼1.10달러를 가리켰다. 64메가(8×8)SD램 PC133 및 PC100도 개당 55∼85센트 수준에서 거래를 마쳐 가격 변동이 없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