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신규등록을 승인받은 하이홈.한빛네트.가드텍.태웅 등 4개사 주권이 오는 8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된다고 6일밝혔다. 평가가격은 하이홈은 1천600원(액면가 500원)이며 한빛네트 1천400원(액면가 500원), 가드텍 1만3천원(액면가 5천원), 태웅 1만8천원(액면가 5천원) 등이다. 하이홈은 홈페이지제작과 전자상거래를 통합한 홈빌더웹 솔루션 판매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42억원, 경상이익 15억원, 순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47억원으로 대표이사 등 4명이 지분의 23.9%를 보유하고 있으며 벤처금융 1개사가 5.6%를 갖고 있다. 한빛네트는 사이버교육과 관련한 솔루션, 컨텐츠 서비스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상반기 매출액은 36억원, 경상이익은 4억원, 순이익은 3억원을 올렸다. 자본금은 28억원으로 대표이사 등 3명이 24.7%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벤처금융 2개사가 20.8%를 보유하고 있다. 가드텍은 출입통제시스템 및 정보보호 관련 제품을 납품하는 업체로 PC-월 등 보안제품에 주력하고 있다. 상반기 매출액은 57억원, 경상이익 10억원, 순이익 8억원이며 자본금은 51억원으로 대표이사 등 6명이 16.2%의 지분을 갖고 있다. 태웅은 발전설비나 선박엔진 부품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자유단조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일반기업이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176억원에 경상이익 15억원, 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78억원으로 대표이사 등 6명의 지분이 70%에 달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