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자회사인 외환카드와 일진다이아몬드가 6일 오후 상장심사를 통과할 전망이다. 증권거래소는 이날 오후 외한카드와 일진다이아몬드에 대한 상장 적격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상장요건에 결격사유가 없어 통과가 확실시되고 있다. 외환카드와 일진다이몬드가 이날 상장심사를 통과하면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하게 되며 공모절차 등을 거쳐 다음달중 상장된다. 일진다아이몬드는 납입자본금 220억원, 공모예정주식은 전체의 30%인 189만3천300주, 주당 공모예정가는 3만5천∼4만7천원이다. 외환카드는 자본금 1천838억원, 공모예정주식수는 전체의 11.9%인 500만주, 주당공모예정가액은 1만9천∼2만3천원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