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자회사인 브랜드 쌀 제조업체 미다움㈜(대표 이상규,www.midaum.com)이 해태제과(대표 차석용)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쌀판매에 관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미다움이 생산한 프리미엄급 쌀을 해태제과가 확보한 전국 중.소형 슈퍼마켓 등 8만여곳의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내년에 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연간 1천억원대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미다움' 쌀은 킴스클럽, 뉴코아, 롯데백화점 등 전국 38개 백화점과 할인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