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관.내진 시스템 개발업체인 케이알은 3.4분기까지 매출 2백62억원에 1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8%, 영업이익은 5% 증가한 수준이다. 회사측은 실적호전세가 4.4분기에도 이어져 올해 목표인 매출 4백10억원에 영업이익 3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관계자는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의 매출 비중이 커진데다 건설경기 회복세,제품생산을 공장내에 입주한 외부업체에서 맡기는 소사장제 도입 등으로 실적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