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5일 포항제철에 대해 3.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의 절대규모는 줄었지만 영업이익 하락폭이 국제 철강가격 하락폭에 비해 크지 않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 동양증권은 스테인레스 가격 인상과 내수가격과 수출가격의 분리로 영업이익 하락폭이 국제철강가격 하락폭에 비해 크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현재의 가격구조가 유지될 전망이어서 향후 철강가격이 추가적으로 하락에도 마진 하락폭은 작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수출타깃을 떠오르는 시장인 중국과 동남아시아로 맞춰 지속적 실적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