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는 본격적인 한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한국 지사장에 영국본사 컨설팅 본부장인 토니 고언씨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고언씨는 지난 99년부터 피델리티에서 연금과 뮤추얼펀드 판매, 시장전략, 지원업무 세계화 등을 담당해왔으며 한국에서는 투신운용 사업 관리 및 발전을 책임지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 merci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