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공업은 쌍용정공과 오산에너지를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고 2일 공시했다. 쌍용양회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쌍용정공 지분 321만2천226주(38억5천4백여만원) 전량을 처분했다. 또 오산에너지 지분 302만주(151억원) 전량을 매각했다. 이로써 쌍용그룹의 계열사는 18개로 줄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