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반독점소송 타협소식이 거래소시장의 기술주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2일 거래소시장에서 오전 9시22분 현재 전기전자 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59%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삼성전자는 18만원선을 회복했다. 통신주 역시 SK텔레콤이 25만원선, 한국통신이 5만원선에 다가서면서 1.5%이상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반기실적호조로 업종 전체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보험주 역시 삼성화재를 필두로 주요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거래소시장의 업종지수는 전 업종이 상승세를 타며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20포인트 오른 550.29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